야당, 채상병 입법 청문회 증인 이종섭·임성근·박성재 등 6명 고발키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야당, 채상병 입법 청문회 증인 이종섭·임성근·박성재 등 6명 고발키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07-14 15:37

본문

뉴스 기사
"선서·증언거부, 위증·거짓말로 국회 모욕…국회증감법 위반 혐의"

야당, 채상병 입법 청문회 증인 이종섭·임성근·박성재 등 6명 고발키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법사위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해병 특검법 청문회 증인들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4.07.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4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6명을 국회증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6명의 증인은 선서 거부, 증언 거부, 위증과 거짓말, 국회 모욕을 했다"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 증감법에 따라 이들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발 대상은 이 전 국방장관과 임 전 사단장, 신범철 전 국방차관·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박 장관 등 6인이다.

이들은 "이종섭 전 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차관, 임성근 전 사단장 등 3명은 정당한 이유도 없이 증인 선서를 거부함으로써

국회증감법 12조를 위반했다"며 "더구나 이종섭, 임성근 증인은 거짓말로 국회를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문회 당시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은 수사외압에 대통령이 개입됐는지를 묻는 말에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했다"며 "이 역시 국회 증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당시 청문회 종료 후 특검법 상정을 앞두고 회의장을 떠난 박성재 장관에 대해서는 "법사위원장이 법안 심사 절차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박 장관은 무단으로 이탈했다"며 "모욕적 언행으로 국회 권위를 훼손했다. 국회 모욕의 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동의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가 제지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실 관계자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당시 현장에서 요구서를 송달하려는 법사위원들에 대한 폭력행위가 있었다"며 "경호처 관계자가 요구서를 바닥에 내던진 행위는 공무집행방해"라고 했다.

이어 "민사소송법상 출석요구서 송달 행위를 모두 마쳤다"며 "19일 예정된 청문회에 증인들의 출석 의무는 충족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초읽기…공개 프러포즈
◇ 김나윤, 팔 절단사고 후 새 삶…"살아있음에 감사"
◇ 이태곤,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올해 결혼운"
◇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15일 檢 자진 출석하겠다"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정선희 "서경석에 설렘 느껴" 25년 만에 폭탄 고백
◇ 손석희 앞에 마주 앉은 백종원 "피가 마른다"
◇ 벤, 이혼 언급 "한번 다녀왔고 17개월 딸 육아"
◇ 옆방 손님이 문 벌컥…알고보니 호텔이 키 제공
◇ 카라 박규리 활동중단 "광대·안와 골절"
◇ 쯔양 폭행 녹취록엔 욕설·비명소리 가득
◇ 홍명보 아내 "속죄하며 살겠다"…울산 팬에 사과
◇ "윤아, 6년 전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거지들, 내가 곧 개훌륭"…강형욱 하차 속내
◇ 팝핀현준 "父는 감옥, 母는 도망…고1 때 노숙자로"
◇ 은지원 "재혼 생각 없었는데 아버지 떠나고…"
◇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 김희철, 65억·80평대 집 공개 "와이프만 있으면 돼"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47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9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