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김여사 문자 논란에 "왜 그걸 한동훈에게 물어보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종인, 김여사 문자 논란에 "왜 그걸 한동훈에게 물어보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7-13 14:07

본문

뉴스 기사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 책사로 손 꼽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에 대해 차기 대권을 고려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밤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잘돼야 다음 대선에서 희망도 가질 수 있지 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민의힘은 다음 대선에 희망이 없다”며 “한 후보가 대통령을 배신할 거라고 하는데, 배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 후보와 경쟁 중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에 대해서는 “미안한 소리지만 자력으로 대표가 될 능력이 없다. 그러니까 앞서가는 사람을 맹렬하게 공격해 득표에 도움이 될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후보가 총선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의향’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 여부는 대통령과 상의해서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그걸 왜 한 후보에게 물어보나”라며 “솔직히 한 후보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김종인, 김여사 문자 논란에

그는 “당에 마땅한 사람이 없으니까 대통령 본인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온 것 아닌가”라며 “그래 놓고 자기와 감정이 상한다고 해서 ‘이 사람 나쁜 사람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 때 윤리위에 회부해서 내쫓는 식으로 한 후보도 내쫓으면 국민의힘은 더 이상 존속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다만 ‘검사 출신 대통령’에 대해서는 “세계 정치사를 보면 검사 출신이 지도자가 된 예가 없다. 네거티브한 측면에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검사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라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한때 1위였는데 어쩌다 이지경 됐나…꼴찌된 ‘넷플릭스 대항마’

“이병헌·기안84도 걸렸대”…스타들 투병 고백 후 ‘이 질환’ 진단율 9배↑

“아빠처럼 따랐는데”…초등생 아들 친구 성폭행·성착취물 200여개 만든 40대

[단독] 4500억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취소…“허위주주명부로 허가 취득”

삼성전자, 처음엔 6500명 빨간띠 둘렀는데…사흘만에 350명으로 급감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0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6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