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동맹 美지지 탄탄…트럼프 집권시 더 강화될 것 얘기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한미동맹 美지지 탄탄…트럼프 집권시 더 강화될 것 얘기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7-13 16:02

본문

뉴스 기사


대통령실 quot;한미동맹 美지지 탄탄…트럼프 집권시 더 강화될 것 얘기도quot;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서는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2024.6.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 철수 압박이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오히려 더 강화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아무리 가까운 동맹국이지만 남의 나라 선거 결과를 예단해서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건 미국 민주·공화당 양측 의원이나 인사가 굉장히 많이 방한하고, 저희와 만난다. 한미동맹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탄탄한 지지가 있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트럼프 진영 인사들도 우리 측에 한미동맹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더 강화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한국의 어떤 정부가 있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를 의식한 얘기일 수도 있고, 실제 집권했을 때 이슈 별로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어 나름대로 이슈별로 챙기고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꾸려질 경우 한반도 자체 핵무장을 용인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트럼프 진영 내 인사들 간에도 개인의 의견이 들어가 얘기들이 조금씩 다르다"며 "어느 한쪽으로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1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3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