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는 일본땅 日억지에 주한 무관 불러 항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방부, 독도는 일본땅 日억지에 주한 무관 불러 항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7-12 13:48

본문

뉴스 기사
국방부, 독도는 일본땅 日억지에 주한 무관 불러 항의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김준태 기자 =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12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자 주한 일본 무관을 불러 항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이승범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 다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국방부로 초치해 즉각적 시정과 향후 중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제정책관은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문구가 작년과 동일하게 들어갔다.

일본은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군사적 측면에서 한일은 2018년 12월 이른바 초계기 갈등 이래 교류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초계기 갈등 방지 대책에 합의하고 한미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를 시행하는 등 관계를 회복해왔다.

하지만 일본이 방위백서상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그에 따른 무관 초치는 올해도 반복됐다.

j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폭우에 익산으로 MT 떠난 의대생 끝내 숨진 채 발견
김구라 아들 그리, 29일 해병대 입대…신곡 굿바이로 인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인도 재벌집 막내 결혼식 참석한다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내고 도주…음주 혐의 부인
"이러다 큰 사고 날라" 저녁마다 인파로 몸살 앓는 성수역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이번엔 관중석에 물병 던져
과속하며 유튜브 영상 청취 일가족 2명 사망케 한 20대 공무원
성인방송 출연 협박받다 숨진 아내…전직 군인 징역 3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8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3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