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주워 한국드라마 봤다가…" 北, 중학생 30명 공개처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USB 주워 한국드라마 봤다가…" 北, 중학생 30명 공개처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07-11 15:01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북한 당국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명을 지난주 공개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정부 당국 관계자는 “대북 전단 속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주워 드라마를 보다 적발된 중학생 30여명이 지난주 공개 총살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은 대북 전단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에도 17살 안팎의 청소년 30여명에게 무기징역과 사형을 선고했다. 탈북민단체가 보낸 페트병 속 쌀로 밥을 지어 먹었다는 이유로 몇몇 주민은 노동교화형을 받았다.


북한은 대북 전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된다며 ‘발견 즉시 태우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를 내렸지만 어려운 식량 사정 탓에 제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북한은 오물 풍선 도발을 감행하는 등 우리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탈북민단체가 쌀, 달러 지폐, 구충제, USB 등을 넣은 페트병을 방류할 때마다 오물 풍선을 살포 중이다.한편 지난 9일 미국 국무부는 “청소년을 포함한 공개 처형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북한에서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유린을 계속해서 부각하고 인권과 책임 문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증진하기 위해 동맹·파트너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은지원 “재혼 안 하려 했는데…요즘 생각 많이 나”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김희철 ‘신혼집’ 공개…“80평대, 65억 현금 매입”
☞ 데이트 중 ‘20억 복권’ 당첨된 연인…얼마씩 나눠가졌나 보니
☞ 홍상수 영화 해외영화제 초청… 연인 김민희 함께했다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 김희철 “빌려주고 못 받은 돈 5억원… 신동만 갚아”
☞ “괜찮은 줄 알았는데”…김민재 아내,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 ‘축구계 왕따’ 이천수 “박주호 걱정”…홍명보 “마지막 도전”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0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4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