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배지가 거꾸로…이재명 전 대표 기자회견서 해프닝 [TF포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이재명 전 대표 기자회견서 해프닝 [TF포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4-07-10 13:48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렸다는 지적에 배지를 고쳐달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렸다는 지적에 배지를 고쳐달고 있다. /남윤호 기자

태극기 배지를 고쳐 단 이재명 전 대표가 취재진의 지적에 감사를 표하며 미소짓고 있다.
태극기 배지를 고쳐 단 이재명 전 대표가 취재진의 지적에 감사를 표하며 미소짓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렸다는 지적에 배지를 고쳐달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착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대표 연임 도전한 이재명 전 대표.
당대표 연임 도전한 이재명 전 대표.

이 전 대표는 이날 당대표 연임을 공식 선언 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을 갖던 중 한 기자의 지적에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착용된 것을 깨닫고 황급히 배지를 돌렸다.

이 전 대표의 옷깃에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려있다.
이 전 대표의 옷깃에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려있다.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에 이 전 대표는 "이런 지적은 감사하다. 또 하나의 가십거리가 늘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질의과정 중 한 기자의 지적에 태극기 배지를 고쳐 단 이재명 전 대표.
질의과정 중 한 기자의 지적에 태극기 배지를 고쳐 단 이재명 전 대표.

이 전 대표는 이날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연임을 위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월 살인 테러 미수 사건 이후 남은 생은 하늘이 준 덤이라 여기고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또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한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에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에 "이런 지적은 감사하다. 가십거리가 또하나 늘겠군요"라며 여유있게 발언한 이 전 대표.

이어 "청계광장에서 위대한 촛불혁명이 시작됐을 때 국민 여러분 옆에 있던 이재명, 새로운 길 위에서도 항상 여러분 옆에 있겠다"며 "언제나 그랬듯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바꿔낼 힘도 절망적 현실을 희망찬 내일로 바꿔낼 힘도 모두 우리 당원과 국민 속에 있다고 믿는다"고 호소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단독] 임任→지시指示…임태희 교육감, 선거캠프 인사 외압 정황 문건 입수

· 윤석열 반려견과 함께 [포토]

· 與 친한 vs 친윤, 진흙탕 전당대회…"이대로면 분당"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강행…HBM 추격 기회 놓칠까 발 동동

· [현장FACT] 삼성전자 노조, 첫 대규모 파업…궂은 날씨 속 떼창 영상

· 기류가 달라졌나…한동훈 특검법, 7월 내 처리 불투명

· [2024 납량②]"사건 속 주인공이 돼"…추리에서 오는 미스터리

· 이제 혼자다, 이혼 후 일상 공개는 득일까 실일까[TF초점]

· 장마철 시작에 손해율 비상…손보업계, 침수차 피해 최소화 분주

· 대형 건설사가 유튜브 힘 주는 이유…일석이조?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4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7,6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