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토 계기 한일 정상회담 유력…10개국 이상과 정상외교"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나토 계기 한일 정상회담 유력…10개국 이상과 정상외교"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7-09 14:00

본문

뉴스 기사


대통령실 quot;나토 계기 한일 정상회담 유력…10개국 이상과 정상외교quot;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호놀룰루=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호놀룰루에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에 예정된 5개의 양자 회담 이외에 추가로 일본 등과 양자 회담이 진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양자 회담은 5개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또 10개 이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하다"며 "후보로는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정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마지막 다자회의는 마지막 성사까지 유동성이 있다"며 "윤 대통령은 본회의인 나토-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파트너 정상회의 이외에 12개 내외의 부대 외교 행사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일 양국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양국 정상은 약 한달 반 만에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된다.

한편 10일로 예정돼 있던 윤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 접견은 11일로 하루 순연됐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3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3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