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80m 초호화 유람선 포착…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도 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정은 80m 초호화 유람선 포착…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도 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4-07-09 11:29

본문

뉴스 기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소유한 호화 유람선이 강원도 원산 전용 별장 인근에서 운항 중인 모습. 사진 구글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소유한 호화 유람선이 강원도 원산 전용 별장 인근에서 운항 중인 모습. 사진 구글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소유한 호화 유람선이 강원도 원산 전용 별장 인근에서 운항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에 촬영한 위성사진에 김 위원장 전용 호화 유람선이 원산 앞바다에서 운항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유람선은 지난달 27일 갈마반도에서 약 900m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 5일엔 갈마별장이 위치한 해안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포착됐다.

길이 80m, 폭 15m의 유람선은 워터 슬라이드와 50m 길이 국제 규격 수영장까지 갖췄다. 주로 김 위원장 일가가 사용하며 때론 외국 귀빈도 태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에 촬영한 위성사진. 사진 RFA

미국 상업위성 업체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 연구위원은 RFA에 "무더위 여름철을 맞아 김 위원장 혹은 일가가 갈마별장에서 여름나기를 위해 전용 유람선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위성사진에 찍히지 않은 날짜까지 고려하면 실제 유람선 운항 횟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의 여름휴가에 앞서 유람선을 시범 운항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딸 주애가 현지 지도에 등장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가족들은 휴가를 시작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북한에는 길이가 각각 50m, 55m, 60m, 80m에 달하는 김 위원장 전용 호화 유람선 총 네 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유람선들은 유엔 대북 제재가 시작되기 전인 1990년대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J-Hot]

"거물 정치인 됐다"…간첩이 만난 SKY 출신 누구

상대 배우와 연애 꺼리던 손예진, 현빈과 결혼한 이유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석굴암 변소 문짝의 비밀

스태프 앞에서 후…제니 실내흡연 신고당했다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클럽서 여자 꼬시면서…"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혜 han.jeehye@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2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