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를 표한다"…나솔 광수의 헌신, 이준석도 움직였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경의를 표한다"…나솔 광수의 헌신, 이준석도 움직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16 12:09

본문

amp;quot;경의를 표한다amp;quot;…나솔 광수의 헌신, 이준석도 움직였다
25기 광수 [‘나는 SOLO’]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 ‘광수’가명를 언급하며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 광수님의 사연이 화제다. 광수님은 강원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로 일하고 계신다고 한다”며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만 2만6000명의 환자를 보며 과로에 시달리고 계심에도 자신이 동네 유일한 의사이기에 동네를 떠날 수 없다는 광수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광수님의 사연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의료 현실은 처참한 수준”이라며 “지역 의료원이 5억에 가까운 연봉을 제시하여도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광수님과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의 희생에 기대어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지역 의료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인을 ‘처단’ 대상이라며 겁박하고, 무지성으로 2000명을 증원하면 낙수 의사론으로 지역 의료가 해결될 것이라는 윤석열식 해법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윽박지르고 겁박하는 방식으로는 남아있는 전국의 광수님과 같은 지역 의료인마저 내쫓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과 여당이 의료인에 대한 새로운 협박 수단을 고민하고 있을 때, 저와 개혁신당은 지역 가산 수가 조정, 주요 거점 국공립 치료 센터 설립 등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광수님의 희생과 헌신에만 기대지 않는 의료 체계를 고민해왔다”며 “광수님이 인제군을 떠날 것을 인제군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저와 개혁신당이 제시하겠다”고 했다.

광수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자신을 인제에서 단독 개원한 일반의라고 소개했다.

그는 ‘인제군 기린면에 실제로 병원이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 있기 전에 한 분 계셨는데 얼마 안 있다가 돌아가셔서 저만 남았다”며 “동네 분들 제일 걱정이 제가 서울 여자 만나서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진료하며, 지난해 2만 6000여명 봤다”고 했다.

[ 인기기사 ]
“4살 때부터 길들였다”…미성년 딸 성폭행·영상 공유, 아빠 7명 체포에 ‘발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58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2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