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김여사 문자 元·韓 공방에 "패배 브라더스 진풍경"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경원, 김여사 문자 元·韓 공방에 "패배 브라더스 진풍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4-07-07 12:07

본문

뉴스 기사
"韓 무책임한 아마추어, 元 지긋지긋한 줄 세우기…이래서 총선 진 것"

나경원, 김여사 문자 元·韓 공방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7일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둘러싼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 공방에 대해 "패배 브라더스의 진풍경"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래서 그들은 총선을 졌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전국 선거를 이끌었던 한 후보와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원 후보가 자신과 달리 총선에서 모두 졌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나 후보는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당사자인 한 후보에 대해 "어설프게 공식-비공식 따지다 우리 당원과 국민, 총선 후보가 그토록 바랐던 김 여사 사과의 기회마저 날린 무책임한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일부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한 후보 사퇴 촉구 회견을 추진한 것과 관련, 친윤친윤석열계계 원 후보를 겨냥해 "이 와중에 지긋지긋한 줄 세우기나 하면서 오히려 역풍이나 불게 만드는 무모한 아바타"라고 적었다.

나 후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친윤계 초선들의 연판장으로 불출마 압박을 당한 당사자로, 당시 나 후보는 전당대회에 결국 불출마했다.

나 후보 캠프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 후보의 읽씹 사건은 연판장 사건과 결이 다른 문제"라며 "한 후보는 친한친한동훈계이란 당내 거대 계파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이다. 현재 당내 가장 거대한 계파이자 권력 중 하나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원외당협위원장들의 기자회견이 자발적 의사 표현이라면 모르겠으나, 만약 이 역시 또 다른 계파의 줄 세우기 일환이라면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kc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홍준표 "한동훈의 화양연화 시절, 우리한테는 지옥"
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에 찔린 채 발견…경찰 수사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아프리카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횡단보도 덮쳐 2명 사상 20대 무면허 이륜차 운전자 법정구속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반려견과 절로 떠나요"…증평 미륵사 댕플스테이 가보니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0
어제
1,620
최대
3,806
전체
705,7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