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윤·여야, 탄핵 승복 메시지 내야…윤, 책임·의무 다해달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안철수 "윤·여야, 탄핵 승복 메시지 내야…윤, 책임·의무 다해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16 09:10

본문

안철수 quot;윤·여야, 탄핵 승복 메시지 내야…윤, 책임·의무 다해달라quot;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5.03.1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를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승복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승복은 항복이 아닙니다. 극복과 회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헌재 판결이 헌재 참사로 이어지는 비극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는 "헌재의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 사태의 도화선이 돼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로 4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의 상황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여야 지도부는 초당적 승복 메시지를 발표해야 한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헌재 판결 전, 여야가 함께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판결에 대한 승복 메시지를 천명해야 한다"며 "남녀노소, 진보·보수, 지역을 초월해 국민 통합을 위한 대승적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께 부탁드린다. 대통령께서는 국가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며 "어떤 결과든 따르겠다는 진정성있는 대통령의 승복 메시지는 국가 혼란과 소요사태를 막을 수 있는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서 탄핵 찬반 양측 국민 모두를 위로하고 다독여 달라. 그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했다.

그는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은 대한민국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승복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위대한 힘이며, 법치를 존중하는 숭고한 길이다. 승복은 항복이 아니다. 극복과 회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최상목 국무총리 권한대행께 요청드린다"며 "헌재 판결 전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달라. 극단적인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면, 필요한 모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어 "경찰청과 소방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집회 현장은 사실상 내전 상황에 준하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절대로 비극은 없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lt;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gt;

◇ 김새론 유족 "김수현, 미성년 연애 인정하고 사과하라"
◇ "김수현, 김새론 집에서 옷 벗고 설거지"
◇ 방은희 "출산 직후 남편 외도 알아…이혼 거부하자 폭행"
◇ 홍상수♥김민희 출산 예정…"연 끊긴 본처·딸 상속받는다"
◇ 이상인 첫째 아들 자폐 진단…부인 오열
◇ 최준희, 이번엔 잘생쁨 매력…"故최진실 닮았네"
◇ 미우새 55세 정석용 "2년 연애…결혼 상의중"
◇ "의료계 유명했던 사건"…25기 광수 뜻밖의 과거
◇ 홍주연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설에 입장 밝혀
◇ 김수현 측 "김새론 母 만나 설명 드리고 싶어"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몰라볼 정도
◇ 유연석 탈세 의혹…추징 금액만 무려 70억
◇ 실질적 가장 김미려, 안타까운 근황
◇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 사업 대박 난 슈…일주일 만에 5만개 다 팔았다
◇ 이의정 "뇌종양 3개월 시한부, 완치까지 15년 걸려"
◇ 김흥국 "일 끊겼다…나라에서 지원금 줘야"
◇ 정준호, 대만서 사고…무릎 끊어져 휠체어 신세
◇ 박수진, 배용준과 하와이 근황…"고등학생 같아"
◇ 서희원 母, 구준엽 또 저격? "더이상 버틸 수 없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70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2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