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지난해 전대 개입은 순한 맛, 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천하람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지난해 전대 개입은 순한 맛, 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7-06 08:16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전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이건 김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측의 개입은 순한 맛이었다"라면서 "이번 7·23 전당대회 개입이 매운 맛"이라고 평가했다.

천 원내대표는 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문자 메시지를 공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 김 여사 아니면 한 전 위원장일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얘기는 그 어떤 기준에서 봐도 한 후보가 굳이 먼저 공개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며 "왜냐하면 용산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러면 누가 했겠나. 저는 김 여사가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거 사실 맞다’라는 확인을 했다"라며 "김 여사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는데 그 내용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왜 장 전 최고위원한테 물어보나. 김 여사 대변인을 자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번보다 더 절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친윤친 윤석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이 많았다"라며 "그러니까 김 여사가 직접 나서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고 이런 게 덜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핵관, 친윤 이런 분들이 다니면서 얘기하고, 정무수석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거 하면 됐다"라며 "이제는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성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한동훈 “김건희 문자, ‘사과하겠다’ 아닌 ‘하기 어렵다’였다”

“김건희 여사, 지난 1월 한동훈에 ‘명품백 사과 의사’ 5차례 밝혔다”

“죽음은 인생 마지막 친구… 가끔 부탁해요 ‘날씨 좋은 날’ 와달라고” [M 인터뷰]

“월급 올려줄게” 20대 알바생 옷 벗긴 60대 편의점주

“맹견에 얼굴 물려 피범벅”… 6살 여동생 구한 8살 오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25
어제
1,620
최대
3,806
전체
705,3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