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아태 4개국과 첫 공동문서…허위정보 등 협력 강화"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토, 아태 4개국과 첫 공동문서…허위정보 등 협력 강화"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4-07-05 21:10

본문

뉴스 기사
日언론 "사이버·우크라 지원·신흥기술 분야도 결속 확대"

quot;나토, 아태 4개국과 첫 공동문서…허위정보 등 협력 강화quot;종합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오는 9∼11일 개최하는 정상회의에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국과 협력 확대를 위한 첫 공동문서를 만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토는 이들 인도·태평양 4개국과의 협력 틀을 명확히 하면서 IP4라는 명칭을 이들 4개국에 새롭게 부여하고 공동 문서에 IP4와 협력 관계를 명기할 전망이다.

그동안 나토는 이들 4개국을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으로 불러왔다.

나토는 공동문서 채택을 통해 사이버 공격이나 허위 정보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응에 함께 나선다.

이는 군사동맹인 나토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협력 틀을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도 나토와 이들 4개국이 허위 정보, 사이버, 우크라이나 지원, 신흥기술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허위 정보 대응과 관련해서는 나토와 4개국이 협의체를 창설하고 첫 회의를 일본에서 여는 데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각국 정부 기관과 기반 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달아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나토의 사이버 훈련에 4개국이 참가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지원에서는 4개국이 나토와 결속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공유한다"며 "신흥기술은 우주, 인공지능AI 등 안보상 중요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은 나토 가맹국은 아니지만 파트너국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됐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4개국 정상의 회동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psh59@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3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7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