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지명되자마자 "공영방송은 흉기"…이례적 소감, 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진숙, 지명되자마자 "공영방송은 흉기"…이례적 소감, 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4-07-04 18:4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소감 작심발언?
민주당·조국혁신당 "이진숙 지명 철회하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방송이 지금은 공기가 아니라 흉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공영방송이 그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공영언론이 노동권력, 노동단체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다수 구성원이 민노총의 조직원입니다.]

지명되자마자, 공영방송에 문제가 많다는 취지의 말을 했죠. 바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입니다. MBC 기자 출신에, 대전 MBC 사장까지 역임했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12년 전 MBC의 부분적인 민영화를 추진하려고 해서 MBC에 있을 때부터 민주노총 산하 노조와는 상당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진숙/ 당시 MBC 기획홍보본부장 2012년 : 정수장학회가 당초 목적대로 장학사업에 쓰기 위해서 MBC 지분을 매각한다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불법적인 사업도 아니고…]

이 매각 시도가, 사실은 박근혜 후보를 도우려는 거라는 의심도 있었죠. 2019년에는 자유한국당에 영입된 뒤, 2021년, 윤석열 캠프에 언론 특보로 발탁됩니다.

그러나 언론 노조의 공개적인 항의 등으로 약 일주일 만에 해촉이 됐는데요.

그래도 한 달 뒤에 시민사회 대변인으로 돌아오면서 윤 후보로부터 상당히 신임받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이진숙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면 방송 장악과 민영화를 추진할 거라는 게 MBC 언론노조의 주장입니다.

이번 키워드 사퇴 이틀 만에입니다.

[앵커]

오늘4일 이진숙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강하게 반대했고요. 개혁신당의 입장이 뭔지가 궁금하거든요?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필리버스터 중 쿨쿨…"죄송하다" 사과한 의원 누구?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소총 실탄…해명 들어보니

김건희 여사, 한밤 국화꽃 들고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추모 공간에 끔찍한 편지…시청역 참사 혐오글 충격

CCTV에 다 찍혔다…막대기 살인사건 그날의 진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5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3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