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동훈, 원희룡 선거운동 문자 당규 위반으로 선관위에 신고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단독]한동훈, 원희룡 선거운동 문자 당규 위반으로 선관위에 신고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4-07-06 14:36

본문

뉴스 기사
원희룡, 전날 문자…"한 되면 사분오열"
한 측 "비방 흑색선전 금지 위반" 주장
원 측 "근거 없이 신고하고 흠집내기"

[단독]한동훈, 원희룡 선거운동 문자 당규 위반으로 선관위에 신고종합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한동훈오른쪽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4.07.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지현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 측이 원희룡 후보 측에서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한 후보 캠프는 이날 원 후보 측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39조 7호를 위반했다며 선관위에 신고를 접수했다.


한 후보 측은 "원 후보는 후보자의 공정경쟁 의무를 위반해 지난 5일 한 후보를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원 후보 측은 전날 오후 당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한동훈 후보에 대한 우려는 대통령과의 관계 파탄으로 민주당 탄핵 공세에 우리가 원팀으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핵심"이라며 "자신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은 채로 당 대표가 되면 당과 대통령의 관계는 회복 불능 상태가 될 것이고 당은 사분오열될 것"이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 후보 측은 이와 관련 "같은 당 소속 후보자에 대한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강력하게 금지돼야 한다"며 "원 후보 측의 문자메시지는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만 옳다는 생각으로 한 후보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 인신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원 후보는 당 대표 선거운동이 개시된 시점부터 한 후보가 당을 분열시킨다는 공포마케팅과 가스라이팅으로 당원을 적극적으로 현혹했다"고 주장했다.

당규 제39조 제7호는 후보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누구든지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 지역감정 조정행위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 후보 측은 당초 홍보물 문자 메시지는 6일부터 발송이 가능한데 원 후보가 5일 발송한 것도 경선 일정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추후 확인 결과 5일부터도 발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이 주장은 철회했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뉴시스와 통화에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는 있다"면서도 "신고에 대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 메시지는 선거 규정에 따라 전당대회 기간 중 총 5번으로 발송 횟수가 제한돼 있다.

한편 고종원 원희룡 캠프 부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을 내어 "한 후보측은 우리 캠프가 당원대상으로 문자발송한 것에 대해, 아무런 근거없이 선관위에 신고하고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총선 당시 문자를 읽씹하지 않고 신속하게 방안을 마련해 대처했다면, 선거 결과는 분명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고 부대변인은 언론 사설을 인용해 "법적으로 경직된 생각으로 일을 잘못 처리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한 전 위원장은 김 여사 사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도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영지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주변 시선에도 여유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없는 동기 모임
◇ "허웅이 때려 치아 부러져…강제로 성관계"
◇ 김연아 물오른 미모…고우림, 군대서 불안하겠네
◇ 63세 최화정, 연하킬러 소문 해명…애칭 깜짝
◇ 소문난 미모 미주 친언니 실물공개…"역변했다"
◇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나나, 발리서 섹시한 비키니…전신타투 다 지웠다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이 안 웃어져"
◇ 정경호,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얼굴 첫 공개
◇ 2살 딸 차 갇혔는데…촬영하기 바쁜 유튜버
◇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코미디언 부부
◇ "블핑 리사 아냐?"…치킨 파는 10대 소녀 화제
◇ 이용식 "삼촌 총살 당하고 父 북파 공작원 돼"
◇ 안소희, 가슴 훅 파인 파격 의상…볼륨감 반전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2층집 공개
◇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입학 목표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70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1,0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