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 잠든 김민전·최수진 사과…"너무 피곤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필리버스터 중 잠든 김민전·최수진 사과…"너무 피곤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4-07-04 15:57

본문

뉴스 기사
3일 필리버스터 진행 중이던 본회의장서 조는 장면 포착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든 국민의힘 소속 김민전 의원과 최수진 의원. 유튜브 캡처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되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든 모습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김민전·최수진 의원이 결국 사과했다.

최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버스터를 하는 의원들이 너무도 정확하게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그렇게 해주는 우리 당의 진심을 호소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 그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그 전날 밤늦게까지 대기를 했고, 주경야독하는 입장"이라며 "전날 비전발표회도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겹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 어쨌든 너무 민망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일 필리버스터 시작 직후 첫 발언자인 유상범 의원 발언에 나선 지 20여분 만에 본회의장 자리에서 의자에 몸을 기대 조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비슷한 시각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 의원도 잠들어 동료 의원들이 깨우는 장면이 포착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울음 참던 아들의 절규 "아빠"…시청역 참사 희생자 발인
- 제지공장서 숨진 19살, 모친 단식…"전주페이퍼 사죄해야"[영상]
- 참여연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권익위에 재신고
- 식당 폭행 논란 안양 국힘 시의원들…의원실 배정 때문?
- 골프 중 음란영상 시청·성적 농담 반복…전직 은행장 벌금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95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6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