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회 대정부질문…채상병 특검 공방 속 파행 가능성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오늘부터 국회 대정부질문…채상병 특검 공방 속 파행 가능성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7-02 10:45

본문

뉴스 기사
민생경제 위기, 의정갈등 등 도마
민주당 법안 처리에 국힘 필리버스터
여야 충돌에 대정부질문 진행 안될수도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가 2일부터 사흘간 첫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채상병 특검법, 화성 화재 참사, 민생경제 위기, 의정갈등, 방송 장악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을 상대로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정조준하며 채상병 특검 도입의 당위성을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수사 중인 사안에 특검을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 방어전을 펼 예정이다.

다만 이날 민주당 등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방송4법 본회의 처리 시도에 여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대응하기로 하면서, 대정부질문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정부질문을 하는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안건 상정이 없다는 것이 20대, 21대 국회의 관례이고 오랫동안 지켜온 일종의 원칙"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개혁법안 처리를 방해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할 것이라는 소리도 들린다"며 "분명히 경고한다. 윤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생각은커녕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힘을 쏟는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오는 3일에는 경제분야, 오는 4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돼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12명의 노리개"..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충격
4천만 대세 배우,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알고 보니
허웅 前여친 "이선균 공갈女 업소 마담 언니 때문에.."
클럽男 키스 한 번에..평생 이 병 앓게 된 20대 사연
음주운전→활동 중단→김수현♥스캔들 女배우 깜짝 근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71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8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