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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줄탄핵, 줄기각 이재명 책임…明, 연락없지만 만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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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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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리한 탄핵 소추에 웬만하면 사과하지 않고 뭉개는 게 문화처럼 돼"
이낙연 quot;줄탄핵, 줄기각 이재명 책임…明, 연락없지만 만난다 해도quot;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비상시국 해법과 개헌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전 국회의장·전 국무총리·전 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3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줄탄핵, 줄기각에 관해 당과 이재명 대표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이 고문은 "3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민주당이 29번의 탄핵 시도를 해 13번 소추되고 8명이 기각됐다. 이제까지 기각 안 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했다.

이 고문은 "이는 횟수로도 많았다는 뜻이지만 내용 자체에서도 무리한 탄핵 소추가 있었다는 걸 인정한 것"이라며 "그런 점에 대해 민주당이 뭔가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민주당은 웬만하면 사과하지 않고 뭉개는 게 문화처럼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계실 땐 그러지 않았다. 그때 민주당과 많이 다르다"며 "사람, 리더십의 변화가 제일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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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진행자가 "지금 민주당이 이재명의 민주당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는가"라고 묻자, 이 고문은 "그렇다"고 답했다.

진행자는 이 대표가 앞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비명계비이재명계 인사들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만남은 이 대표와 이 고문의 만남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 대표로부터 연락 없었나?"라고 물었고, 이 고문은 "없었다. 만나고 악수하고 사진 찍고 밥 먹고 그런다고 통합이 아니라는 것은 만나본 사람은 알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만남이 있기 전과 후가 뭐가 달라졌나. 달라진 게 없을 것"이라며 "연락이 온다고 가정해도 지금 국면에서 이 대표를 만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을 두고 "사회적 비용, 부담이 너무 커진다. 종로, 광화문, 헌법재판소 부근에서 일상적인 상황이 아니고 가게를 하거나 하는 분들은 굉장히 힘드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고문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에 승복하겠다고 지지자들을 설득해 달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처럼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며 "두 분과 각 정당이 장외에서 단식하고 머리 깎고 할 일이 아니라 좀 더 차분하게 대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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