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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 이재명 복수극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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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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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헌재 기각 결정, 예견된 결과"

"백현동·성남FC·대장동…모두 자기들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오후 부산 영광도서에서 열린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는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전원일치로 기각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사적인 복수극의 결말"이라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4명의 공직자에 대한 탄핵심판이 모두 기각됐다"며 "이재명 민주당의 탄핵심판 스코어는 8:0기각:인용으로, 예견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기각된 4명의 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의 본질은 사적인 복수와 이해충돌"이라며 "최 감사원장은 민주당 집권 시기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탈원전, 통계 조작 등을 감사했고, 이 중앙지검장은 성남지청장 시절 이 대표의 백현동·성남FC 사건을 지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지검 지휘부의 직무 정지는 이 대표 위증교사 항소심 대응, 대장동 사건 공소 유지와 직결되는 문제였다. 결국 다 자기들 문제"라며 "탄핵에서 이해충돌을 막을 수 없는 헌법을 가진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은 탄핵을 사적 복수극의 수단으로 마음껏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은 30번째, 31번째 탄핵까지 공공연히 거론한다"며 "87체제가 전제한 절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가장 위험한 사람을 막고, 수명을 다한 87체제의 문을 닫은 다음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야 한다"며 "개헌, 새로운 시대, 그리고 이를 위한 희생정신이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이자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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