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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치 尹탄핵 예상했는데 슬슬 불안…구속취소 예사롭지 않다" 김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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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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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전원일치 尹탄핵 예상했는데 슬슬 불안…구속취소 예사롭지 않다quot; 김용남 전 의원

[의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3.0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부장검사 출신인 김용남 전 개혁신당 의원이 최종 선고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지난주 7일 구속취소 결정, 8일 석방되는 걸 보니까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법률적으로도 그렇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관계만으로 볼 때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대 0 전원일치로 탄핵을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법률가 자격사법연수원 24기·1995년 초 수료을 딴 지 만 30년이 조금 넘은 저도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8일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할 것도 정말 상상하지 못했다. 그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기에 불안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정부 들어서 깜짝깜짝 놀랄 만한 일이 여러 번 있었지만 적어도 사법기관에서 이렇게 황당한 일은 처음 경험한다"며 "구속취소로 석방돼 나온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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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릴레이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2.06. scchoo@newsis.com

아울러 김 전 의원은 구속취소 결정을 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지 부장판사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판사 등 사법부의 역할은 있는 법을 해석해서 적용하는 것이지 법을 만드는 게 아니다. 법을 만들어내는 건 입법부인 국회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귀연 부장 결정은 법의 창조, 본인이 법을 만든 것"이라며 "법 조문상 분명히 날이라고 기재돼 있고 본인이 공저자로 참여했던 형사소송법 주석서에도 구속기간의 계산은 날수로 계산하는 게 맞다고 나와 있는데 갑자기 자기 마음대로 법을 만들어냈다"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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