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핵무기 직접 보유 안해도 핵농축재처리 확보 준비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핵무기 직접 보유 안해도 핵농축재처리 확보 준비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1 14:45

본문

한동훈 quot;핵무기 직접 보유 안해도 핵농축재처리 확보 준비해야quot;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1일 국회무궁화포럼에서 사용후 핵연료농축재처리 기술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을 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사용후 핵연료농축재처리 기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대표는 11일 같은당 유용원 의원비례대표이 미국 신행정부의 대외정책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국회무궁화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전제로 "핵무기를 직접 보유하지는 않더라도 언제든지 그 단계로 나갈 수 있는 농축재처리 기술을 우리가 확보하는 문제도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대표는 한국의 핵보유를 옹호하느냐는 질문에는묵묵무답했다.

현재 한국은 자체적으로 사용후 핵연료의농축재처리와 관련해 권한도 기술도 갖고 있지 않다. 미국에서는핵농축재처리에 필수적인 원심분리기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한국 원자력계는 프랑스에서 원심분리기를 수입하려 했지만 미국이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일각에선핵무기 제조가 아니라월성원전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기 위해핵농축재처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선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해야 하는데 이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 중의 하나가 유용원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무궁화포럼이다.

1146149_1361820_3122.jpg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트럼프 신행정부의 북핵 정책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한국 화제의 뉴스]



2만 2900볼트에 감전됐다 살아난 불사조 아들인간극장

환경산업기술원 "한국 환경성적표지 유럽에서도 통한다"

농협은행, 제6회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안 가결… 취임 반년 만에 퇴진

LG에너지솔루션,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한다
안희민 기자 statusquo@hankook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6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3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