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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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박사 등 여성리더와 함께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
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감,상생,연대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를 제대로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어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여성의 경력 단절과 가족 돌봄을 주제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기술 발전과 사회 안전 : 딥페이크와 여성안전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먼저 1세션인 여성의 경력단절과 가족 돌봄에서는 김은미 통합위 기획조정위원장이 진행을 맡으며 황성혜 위원이 전문가 패털로 참여한다. 청년세대에서는 청년마당 토론회에 참여했던 심송희, 김환 위원이 참여한다.
2세션인 AI 기술 발전과 사회 안전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박은주 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또 청년마당 한보라, 이찬규 위원이 참여해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AI 기술과 여성 안전에 대해 토론한다.
통합위는 3기 출범과 함께 여성 권익 향상을 주요 의제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획조정위원회 내에 별도의 여성소위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지난달 19일에는 통합위 청년마당 위원 100명이 참여한 공감,상대,연대를 위한 청년마당 토론회에서 여성의 가치와 행복찾기, AI 기술과 사회안전을 주제로 끝장 토론을 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청년과 기성세대가 주제에 대해 각각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더욱 풍성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여성이 돌봄의 부담과 경력 단절의 불안에서 벗어나 개인적 성취와 가정의 행복을 동시에 누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양성평등 실현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만큼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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