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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이재명 암살 구체적 계획 제보받아…신변보호 요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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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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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군 정보사 장교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 암살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나 “최근 이 대표의 신변 위협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며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서 이 대표를 암살하겠다는 계획과 그에 따라 이 대표 경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제보자한테 여러 의원이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황 대변인은 제보자에 대해 “군 정보사 장교 출신”이라고 전했다. 황 대변인이 공개한 문자에는 “HID북파공작부대 707 OB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서 이 대표를 암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당분간 대표가 노출이 안 되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황 대변인은 “이르면 오늘 신변 보호 요청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보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pla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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