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주, 제2창당식…"포스트 이재명 체제 준비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새민주, 제2창당식…"포스트 이재명 체제 준비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1 06:03

본문

3총리, 신 3김 그룹 연대론 띄우며

“신정치연합체 구성하고 지방선거

연대 이어 대통령 단일 후보 낼 것”

尹·李 대결 지속엔 “미친 정치”

李 사법리스크 겨눠 “범죄는 범죄”


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10일 전직 3총리이낙연·정세균·김부겸와 신 3김김동연·김두관·김경수 그룹 등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범민주 지도자가 함께 모여 신정치연합체를 구성하고 2026년 지방선거 연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공정경쟁을 통해 2027년 대통령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데 새민주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새민주, 제2창당식…quot;포스트 이재명 체제 준비해야quot;
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전병헌 대표앞줄 오른쪽 다섯째와 이낙연 상임고문〃 네번째 등 지도부와 당원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새민주당 제공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당장에 포스트 이재명 체제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야권의 구심점 역할을 계속할 수 없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해석됐다. 이 대표는 현재 4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중 2건의 1심 판결이 이달 중 나온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사건은 15일, 검사 사칭 관련 위증교사 사건은 25일이 선고일이다.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재보궐선거 승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원내에 재진입하고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해 2026년 지방선거 및 재보선, 2027년 대선, 2028년 총선으로 이어지는 선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했다.

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민주당 제공
전 대표는 윤석열정부를 겨눠선 “이미 국정운영 능력을 상실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시도가 이어질 것이고 반대편에선 이재명 방탄정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치를 이제 정리하고 끝장내야 한다”며 “극단적인 적대정치 세력을 배제하고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하는 비상거국내각을 제안하고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대통령실과 ‘이재명 민주당’을 향한 질타를 잇달아 쏟아냈다.

새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대립을 “악과 악이 서로를 돕고 있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또 “나라 안팎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미쳐 돌아가기 때문에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고 했다.

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새민주당 제공
윤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지만 민주당이 주도하는 장외 집회에 시민 참여가 저조한 것을 두고는 “야당은 대통령 끌어내리자고 방탄을 하고 그 집회의 과실이 야당에게 갈까 봐 국민이 참여하지 않는, 그 덕분에 여당이 힘을 얻는 교묘한 공생관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 미친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그다음엔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우리가 세력이 작지만 뭔가의 씨앗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새민주당 남평오 사무총장은 “11월 우리는 이재명의 범죄를 범죄라 할 수 있고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는 새민주당 당원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광란의 정치를 반드시 몰아내고 11월의 승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01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1,9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