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한동훈, 아름답지 못하게 떠나…대선후보 어려울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인요한 "한동훈, 아름답지 못하게 떠나…대선후보 어려울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12 06:22

본문

기사 이미지
12·3 비상계엄, 심적 이해하나 동의 못해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를 재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화해하지 못했고 의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해 대선후보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11일 주장했다.

인 의원은 11일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한 전 대표가 떠날 때 아름답지 못하게 떠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를 정복한 다음엔 부하의 마음을 정복해야 하겠다’라는 알렉산더 대왕의 유명한 명언처럼, 의원들이 한동훈 대표 부하는 아니지만 그 마음들을 정복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전 대표가 당 중진, 당에 오래 계신 분들과 가깝게 지냈으면 좋았을 텐데 옥신각신했고 대통령과 화해하지 못하고 떠났다"라며 "대통령과 한 전 대표를 화해시키려고 무척 애를 썼는데 실패했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떠났기 때문에 돌아오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 의원 12·3 비상계엄에 대해 "심적으로는 이해하지만 방법에는 동의 못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예산을 삭감하고 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에 시달린 끝에 이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계엄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이를 알게 된 건 사실이지만 지금도 울고 싶은 마음이다"며 계엄이라는 방법을 택한 건 분명 잘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무연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줄줄이 마약…이철규 의원 아들·며느리 이어 아들 지인도 추가 입건, 총 4명

“이걸로라도 먹고 살게 해주고 싶다” …제자 150명 둔 칠곡 호떡장사 화제

尹 석방에 “암살하라는 거지? 흉기 들고 목 XX 간다” 신변 위협 글…경찰 수사 착수

[단독]헌법주석서 “헌법 84조 형사상 소추는 기소 의미”…저자 “李 ‘재판 정지 다수설’, 완전 거짓말”

박지원 “14일까지 尹탄핵심판 선고 않으면 대한민국 뒤집어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31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3,9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