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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尹, 김문수랑 쌍어퍼컷할 것…이준석의 정치적 공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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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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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1일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뒤 여권 대선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하며 "이준석 의원의 정치적 공간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정치는 굉장히 안 좋은 형태로 갈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된 뒤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한 말이다.

천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하고는 쌍으로 같이 어퍼컷 세레머니를 할 것"이라며 "거기에 관저 정치.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경선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이 열리면 국민의힘 경선판에 들어오고 김 장관을 지지한다는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김 장관하고 손잡고 같이 입장하실 분"이라며 "당원들이 반국가세력하고 싸울 우리 파이터를 뽑아주셔야 한다 그럴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대통령이 분리가 안 되고, 위헌적 비상계엄의 강을 못 건너오게 되면 이미 강에서 떨어져 있는 아무런 문제 없는 이준석이라고 하는 후보의 경쟁력 자체는 조금 더 돋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의원에게 도움 되고 개혁신당에 좋다고 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이 지금이라도 빨리 선을 그어야 한다.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그렇고"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를 결정하자 심우정 검찰총장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고 부당하다"며 "중요한 실무적 변경을 가져오는 법원의 결정이라면 하급심 판단뿐 아니라 즉시 항고를 해 고등법원,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보는 게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부적절한 걸 다 고발하고 탄핵하기 시작하면 나라 시스템이 엉망이 된다"며 "심 총장이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까지는 정치적인 주장으로서 할 수 있다. 법원이 결정했는데 항소 안 했다고 내란 세력이냐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법원의 결정을 검찰이 수용하겠다는데 그게 범죄다. 내란 세력에 동조한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 법원 결정도 내란인 것"이라며 "내란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무거운 단어다. 그런데 민주당이 너무 가볍게 만들면서 내란이라는 단어 자체의 인플레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민주당 공세 포인트가 법원보다는 검찰에 맞춰져 있는 이유를 묻는 진행자 말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항소심이 아직 법원에 있고 결국은 대법원까지 가야 한다. 그러니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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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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