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참을 만큼 참았다…윤 대통령, 임기 반납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 "참을 만큼 참았다…윤 대통령, 임기 반납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10 11:10

본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7일 오후 전남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 특강에서 학생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국민들은 볼 만큼 보았고, 참을 만큼 참았다”며 “윤석열 정부, 임기 ‘반납’의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일찍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허풍을 떨어 인기를 얻었지만,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씨에게만 충성하고 있었다. 부창부수였다”며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씨는 치외법권을 누려야 마땅한 성스러운 존재였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윤 대통령은 대국민 ‘잡담’에서 자신의 탄핵 사유를 스스로 요점 정리했다. 그런데도 뻔뻔하게 ‘임기를 다 마치겠다’라고 말한다”며 “국민과 나라에 모두 불행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다운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이제부터는 탄핵의 시간”이라고 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국민 58%가 “윤석열 퇴진”…탄핵·하야·개헌, 타당성과 가능성

“포항이 흔들렸다” 포스코제철소서 큰 불…5시간 만에 진화

홍준표, 여당 지도부에 “쥐떼들이 내부총질…박근혜 탄핵 데자뷔”

조국 “윤 대통령, 남은 임기 국민에게 ‘반납’ 하십시오”

왕따·얼평 논란에…“하이브 으뜸기업 취소” 국민청원 5만명 돌파

금성호 침몰 40여시간만에…한국인 실종자 주검 1구 발견

‘윤 정권 퇴진 집회’ 경찰·시민 충돌…“연행자 석방하라” [영상]

‘머스크 딸’이지만…제나 윌슨 “미국에 내 미래 없다”

이시영, 아들 업고 해발 4천미터 히말라야 등반

명태균 “대통령 부부와 나눈 가십이 뭐 중요하냐? 정치자금법만 조사하라”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4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