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 쿠르스쿠 전역 여행금지 발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정부, 러시아 쿠르스쿠 전역 여행금지 발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1-21 20:20

본문

22일 0시부터 발령…현재 30km에서 확대
러시아, 북한군 포함 5만명 동원 공세 준비 중


정부가 22일 0시부로 러시아 쿠르스크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22일 0시부로 러시아 쿠르스크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러시아 쿠르스크주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금지 조치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22일 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쿠르스크주를 비롯해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쿠르스크·브랸스크주의 30km 구간에만 여행경보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쿠르스크주 전역이 여행금지 지역이 된 것이다.

쿠르스크주는 북한군이 파병된 곳이다. 한국 정보당국은 북한군 1만1000여명이 러시아 동북부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받은 뒤 지난 10월 말쯤 쿠르스크로 배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우크라이나에 빼앗긴 쿠르스크를 되찾기 위해 북한군을 비롯한 병력 5만명을 동원해 공세를 준비 중이다.

여행금지 구역을 방문·체류하면 여권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했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카프카즈 지역체첸 등 및 4단계 발령 지역이 아닌 일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등은 출국권고3단계가 발령 중이다.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노루 피하려다 차가 밭에 ‘쿵’···아이폰이 충격감지 자동신고
· ‘히든페이스’ 보여준 배우 박지현···“노출 부담? 언제라도 출연”
· ‘케이티♥’ 송중기, 둘째 출산 소감 “예쁜 공주님 태어나”
· 오세훈으로 번지는 명태균 의혹…“후원회장 A씨로부터 돈받아” 증언 잇따라
· ‘대학 시국선언’ 참여 교수 2600여명···“대통령 즉각 하야하라”
· “23일 장외집회 때 ‘파란 옷’ 입지 마세요” 민주당 ‘특정색 금지령’ 왜?
· 동덕여대 “남녀공학 논의 중단”···학생들 “철회 아냐” 본관 점거 계속, 54억 손배도 쟁점
· 홍준표 “많이 묵었다 아이가··· 이재명 배임 기소는 망신주기”
·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삭감” 국회 운영위서 야당 단독 처리
· 불법 추심 시달리다 숨진 성매매 여성…집결지 문제 외면한 정부의 ‘게으른’ 대책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62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58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