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게시판 논란 입 연 한동훈…"자중지란 빠질 일 아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당원 게시판 논란 입 연 한동훈…"자중지란 빠질 일 아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21 19:42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간 말을 아껴오던 한동훈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로 진실이 가려질 거라며, 당내 논란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고 같은 중요한 이슈를 덮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게시판에 한 대표와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대거 올라온데 대해 줄곧 답변을 피해 왔던 한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대표 선고, 그리고 민생 사안 많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다른 이슈들을 덮거나 그런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당대표로서의 판단이다.]

한 대표는 수사로 진실이 가려질 거라면서 불필요한 자중지란을 경계했습니다.

위법성이 없는 사안을 일일이 문제 삼기 어렵다며 당무감사 요구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당원의 신분에 대해선 법적으로도 그렇고 당으로서의 의무가 있어요. 위법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아닌 문제 제기라면 그걸 제가 건건이 설명하는 건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당 안팎의 문제 제기는 이어졌습니다.

당 대표 의지만 있으면 금방 해결될 일이고 보수정당에선 해명할 의무가 있는 사안이란 겁니다.

[장예찬/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명의 차용으로 인한 여론 조작이 있었냐가 핵심인 것이고 비열한 뒷담화고 익명에 숨어서 비난하는 행위기 때문에 당대표 가족이라면 더 무거운 책임을 져야죠.]

반면 친한계에선 여론조작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당무감사 주장은 당을 분열시키고 당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란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오늘21일 한 대표의 입장 표명도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면서 당내 논란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이주원 / 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류정화 jh.insight@jtbc.co.kr

[핫클릭]

강혜경 "명태균에 돈 챙겨준다는 김건희 녹취 존재할 것"

생중계된 윤 대통령 앞 몸싸움…G20 회의에서 무슨 일이?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진실 드러날 것"

상자 탈출한 햄스터 132마리 우르르…항공기 운항 마비

포천 일진 중학생들, 초등생 집단폭행하고 담배로 지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0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7,9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