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 사우나서 불…5명 연기 흡입
페이지 정보
본문
[여수=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여수시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께 여수시 신월동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다.
이 불로 호텔 직원, 투숙객, 예식장 하객 등 99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kl812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야, 장외집회로 김 여사 특검 여론전…여 "사법부 겁박" 24.11.09
- 다음글尹, 美뉴스위크 표지 장식…"그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 24.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