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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헌재 폭동 선동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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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3-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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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집회·시위나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헌법재판소 폭동’을 선동하는 움직임이 늘어나자 경고한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헌법재판소의 중요 선고를 앞두고, 사회적 갈등의 증폭과 물리적 충돌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표현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하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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