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김건희 여사, 尹 탄핵 후 여당 의원 등 외부인사 만나"[이정주의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종대 "김건희 여사, 尹 탄핵 후 여당 의원 등 외부인사 만나"[이정주의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11 05:02

본문

"김 여사와 대통령실 검찰 사실상 컨트롤했을 것"
외부 영향력에 더해 검찰 정권교체도 두려웠다?
핵심요약
매주 월화수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는 이정주 기자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가 생방송 됩니다. 해당 기사는 지난 10일 방송 내용의 일부로, 전체 내용은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 매주 월화수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 김종대의 고공침투 코너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
김종대 전 의원은 10일 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 고공침투 코너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탄핵 후 밖으로 돌아 다녔다"며 외부 인사들을 만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되기까지 재판 전략과 여당의 정국 구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외부에서 모 인사들을 만나고 다녔다"며 "그 중에는 여권 주요 인사로 꼽히는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도 있는 것으로 들었다. 해당 인사를세 번 정도 만났다"고 전했다.


김 여사-대통령실이 검찰에 영향력?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
그는 이어 "김 여사는 과거부터 사법 카르텔을 동원하는 데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여왔다"며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검찰 내 인사 문제를 깊숙이 개입해왔고, 정권을 잡은 뒤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김 여사와 대통령실 내부에서 검찰을 사실상 컨트롤했을 것"이라며 "김주현 민정수석과 심우정 검찰총장 사이의 관계를 보라, 심 총장은 김주현 수석을 거의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멸문지화 두려워 내란 세력과 협력했을 가능성"

또 이날 방송에서 김 전 의원은 "작년 총선 직전 모 일간지 기사에 야당이 총선에서 이기면 검찰은 멸문지화를 당한다는 검찰 내부의 위기감이 나왔다"며 "이후 야당이 승리하고 검사 3명이 탄핵당했다. 검찰이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권 교체를 우려해 현 정권에 협조적 결정을 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그는 검찰이 내란 수사를 균형 맞추듯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김 전 의원은 "검찰은 내란 수사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야당에게 전리품을 안겨주지 않으려 했다"면서 "끊임없이 내란 세력과 소통하고, 협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윤석열 복귀, 국민의힘에 독될 것"

김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가 국민의힘에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이 돌아온 것이 국민의힘에 좋은 일인가"라며 "작년 12월만 해도 한동훈이 윤리위 소집해서 윤석열 출당을 추진했다. 그런데 지금은 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목이 잡혔다"고 비유했다.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를 구독하면 전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kimdb@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왜 尹부터인가…법원·검찰 尹 석방 후폭풍 계속
- 김지호 "검찰, 너무 빨리 즉시항고 포기…尹에 계몽됐나?" [한판승부]
- 장철민 "尹 석방 역설적 효과? 검찰개혁 국민 공감대 형성됐다"[이정주의 질문하는기자]
- 엑스, 전세계 서비스 일시 먹통…머스크 "사이버 공격"
- 비난받는 손흥민, 감싸는 홍명보 감독 "지금까지 해 온 것 잊으면 안 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16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4,1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