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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인요한 "한동훈, 아름답지 못하게 떠나…돌아오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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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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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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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 대선대통령선거이 열릴 경우 한동훈 전 당 대표가 후보가 될 가능성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인 의원은 11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인 의원은 한 전 대표의 최근 출판기념회 등 행보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책을 쓰면서 자기 입장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 같다"며 "떠날 때 아름답지 못하게 떠나가지고요"라고 했다.

이어 "한 전 대표가 사퇴할 당시 당의 상황을 일일이 말씀 못 드리지만 좀 옥신각신했다. 당 지도부와 당 중진, 당에 오래 계신 분들하고 조금 더 가깝게 지냈으면 좋았겠다"며 "저도 책임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대표를 화해시키려고 무척 애를 썼는데 실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원래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다. 똑똑한 사람이고 말씀도 잘하신다"며 "그러나 대통령하고 화해하지 못한 점, 당 내부에서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정복했어야 했는데 그런 마당에서 떠났기 때문에 돌아오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인 의원은 여권 대선 잠룡들의 행보를 어떻게 보나라는 진행자 질문을 듣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도 국회에 오는데 오 시장이 참석하는 행사에 저도 또 갈 것"이라며 "홍준표 대구시장과는 비행기 안에서도 굉장히 대화를 길게 나눴다. 이철우 경북지사님도"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먼저 대통령이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은 급하지만, 차분히 기다립시다"라며 "병아리가 알을 까기 전에 숫자 세지 말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저도 그러기 힘들지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조기 대선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면 열린다. 인 의원은 여당 차원에서는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야 된다고 하더라는 진행자 말을 듣고 "당에는 제가 그렇게 아이디어를 줬다"며 "탄핵 됐을 때 A, 안 됐을 때 B. 1안, 2안 두 가지를 잘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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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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