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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들어간 김경수 "시민도 밤새 농성…尹이 새벽 풍경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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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3-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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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까지 단식 농성 돌입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까지 단식에 들어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이른 아침 광화문 인근에서 농성하고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올리며 "윤석열의 계엄이 바꿔놓은 서울 광화문의 새벽 풍경"이라고 소개했다.

김 전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광화문 주변에는 적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밤샘농성을 하고 계신다"라고 글을 썼다.


그는 "어제 밤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하룻밤이 지났다"라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상임대표단의 단식농성 천막 바로 옆 작은 텐트에서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상임대표들께서는 저보다 하루 일찍 단식농성을 시작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화문 주변에는 적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밤샘농성을 하고 계신다"라며 "젊은 친구들부터 일흔이 넘은 어르신까지 다양합니다. 얇은 은박지 하나로 몸을 감싼채 아직은 차가운 밤공기를 견뎌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킴이 ‘키세스’ 군단"이라며 시민들을 추켜세웠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의 계엄이 바꿔놓은 서울 광화문의 새벽 풍경"이라며 "광화문의 봄은 탄핵과 함께 찾아올 것입니다. 탄핵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위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그는 "윤석열의 석방은 단순히 내란 수괴 윤석열이 풀려난 사건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의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러면서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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