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소방의 날 맞아 "소방관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야, 소방의 날 맞아 "소방관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09 14:31

본문

추경호 "제복영웅 명예 높일 것", 이재명 "생사 오가며 희생 절감"

여야, 소방의 날 맞아 quot;소방관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quot;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안채원 기자 = 여야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한목소리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소방 영웅들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이라며 "장비 보급과 건강관리 등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한 실효적 지원을 강화하고, 소방 인력 처우개선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영웅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도 논평에서 "우리 당은 지난 총선 공약으로 소방공무원의 수당 등 처우 현실화와 후생 복지·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드렸다"며 "입법과 예산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이어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며 "특히 화재진압 안전 장비 지원예산을 더욱 확대하여 낙후된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첨단 장비도 신속히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소방관에 대해 "거센 화염 앞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감싸 안으며 꺼져가던 생명의 불씨조차 다시 되살려내는 진정한 히어로들"이라며 "생과 사를 오가던 위급한 상황을 겪고 나니 우리의 매일 같은 일상이 여러분의 매일 같은 희생에 빚지고 있음을 더욱 절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도 소방관의 생명도 지킬 수 있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소방관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권의 초부자 감세 기조에 맞서 국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 안전 예산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소방 가족들이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걸맞은 지원 내실화 방안, 소방 장비 현대화, 소방공무원 건강 국가책임 제도화 방안만큼은 꼭 만들 것"이라며 "국민을 지키는 소방 가족 여러분들을 민주당이 든든히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PYH2024110804950001300_P2.jpg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11.8 pdj6635@yna.co.kr

chaewo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보험금 왜 안 줘 차로 아내 충격, 살해 시도 60대…2심서 집유
소녀상 모욕 유튜버 소말리 이번엔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평소보다 고등어 너무 많이 잡혀서?…금성호 왜 뒤집혀 침몰했나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
트럼프, 자기 소유 SNS 주가떨어지자 "당국, 조작세력 조사해야"
"출교 억울" 목사에게 9천회 문자…신도 징역형 집유
"구역질나는 튀르키예, 구단에 속았다"…독설 모리뉴 출전정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46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