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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직권남용으로 尹 석방"…야5당, 오늘 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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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10 06:00 조회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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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심우정 직권남용으로 尹 석방quot;…야5당, 오늘 공수처 고발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범계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인용 관련 윤석열 구속취소 즉각 항고 촉구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즉각 항고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3.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 5당은 10일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다.

야 5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심 총장 고발 기자회견을 연 후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야 5당은 전날9일 원탁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게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에 공수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사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탄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원탁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이 불구속 기소하기 위해서 참으로 애썼고, 그 흔한 초보적인 산수를 제대로 못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당연히 항고해야 하는 데 항고를 안 한 게 아니라 포기했다는 사실도 이해되지 않는다"며 "저는 이게 약간의 의도가 작동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믿기 어려운 이 현실을 우리 국민은 응원봉을 들어서 빛의 혁명을 통해 이겨냈다, 무혈의 혁명을 했다는 사실로 전 세계인에게 다시 찬사받을 것"이라며 "밤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새벽을 이기지 못하고, 겨울이 아무리 깊어도 봄은 온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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