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자칠판 납품 개입…뇌물 혐의 인천시의원 2명 입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학교 전자칠판 납품 개입…뇌물 혐의 인천시의원 2명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1-21 16:37

본문



경찰 마크

경찰 마크



인천시의회 의원 2명이 전자칠판 공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회 A의원과 B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전자칠판 공급업체 관계자 2명도 입건했다.

앞서 인천시의원들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전자칠판 보급사업에 개입해 납품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천시민단체들은 지난 9월 이 같은 의혹을 담은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각 학교에 보급된 전자칠판 집행금액은 10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칠판 납품 의혹에 대해 그동안 내사를 진행하다가 지난주 정식수사로 전환했다”며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노루 피하려다 차가 밭에 ‘쿵’···아이폰이 충격감지 자동신고
· ‘히든페이스’ 보여준 배우 박지현···“노출 부담? 언제라도 출연”
· ‘케이티♥’ 송중기, 둘째 출산 소감 “예쁜 공주님 태어나”
· 오세훈으로 번지는 명태균 의혹…“후원회장 A씨로부터 돈받아” 증언 잇따라
· ‘대학 시국선언’ 참여 교수 2600여명···“대통령 즉각 하야하라”
· “23일 장외집회 때 ‘파란 옷’ 입지 마세요” 민주당 ‘특정색 금지령’ 왜?
· 이재명, 5개 재판에 사실상 ‘법정 연금’…민주, 재판 시간·비용 고심
· 불법 추심 시달리다 숨진 성매매 여성…집결지 문제 외면한 정부의 ‘게으른’ 대책
·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삭감” 국회 운영위서 야당 단독 처리
· 탈레반도, ‘노래 금지령’도 못 막은 17살 소녀의 노래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46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8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