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7%로 반등…TK서 14%p 올라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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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선고, 적절 49% 부적절 4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8%p 올라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공개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19%를 기록했다. 대구·경북TK에서 14%p가 뛰며 지지율 반등을 이끌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NBS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7%로 집계됐다. 2주 전에 발표된 직전 조사19%에 비해 8%p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6%p 줄어든 68%였다.
전국적으로 지지율 상승 추세가 나타난 가운데 TK 지역에서 14%p 오른 45%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5%p 오른 33%였다. 대전·세종·충청과 인천·경기는 나란히 24%를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9%p, 6%p 오른 수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것에 대해서는 “적절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49%, ,”잘못된 판결”이 41%였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64%, “반대한다”가 26%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1%p 오른 30%, 민주당은 변동 없이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이 24%다.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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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yang.jiho@chosun.com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NBS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7%로 집계됐다. 2주 전에 발표된 직전 조사19%에 비해 8%p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6%p 줄어든 68%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것에 대해서는 “적절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49%, ,”잘못된 판결”이 41%였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64%, “반대한다”가 26%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1%p 오른 30%, 민주당은 변동 없이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이 24%다.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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