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혼내는 부모의 마음?…지지율 하락 묻자 엉뚱한 대답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자식 혼내는 부모의 마음?…지지율 하락 묻자 엉뚱한 대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07 18:51

본문

대통령 지지율 20% 아래로…갤럽 이어 NBS 최저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 자식이 밖에 나가서 혼이 나고 오면은 그 혼난 게 뭐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너는 인마 왜 이렇게 맨날 혼나고 다녀? 응? 앞으로 좀 잘해 봐!" 하는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최저치를 찍고 있는 지지율에 대해서, 대통령은 국민들이 응원과 함께 회초리를 든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전국지표조사를 보면 그런 의미로 봐도 될지 좀 의문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19%를 기록해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이 잘못하는 점으로 친인척, 측근 비리 연루를 꼽은 사람이 29%였는데요.

반면 잘하는 점으로는 없다가 57%였습니다.

실망감이 강하게 나타난 걸로 보이는데, 대통령은 노력하겠다면서도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 어쨌든 지지율을 올리는 무슨 복안을 가지고 뭐 또 어떻게 무슨 여론을, 그런 꼼수 같은 거는 저는 쓸 줄도 모르고 제 뭐 체질에도 안 맞고…]

대통령 지지율의 하방 압력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앵커]

정광재 의원님, "참모들이 지지율로 바가지를 긁는다" 이런 표현도 썼는데… 대통령의 인식이 너무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져있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좀 바가지를 긁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Q 대통령 "지지율 올리는 꼼수 쓸 줄 몰라"…평가는

Q 지지율 하락에 혼난 자식 비유…여론과 온도차?

Q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총평은

오대영 5to0@jtbc.co.kr;이수진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밤에 들어가니, 여사가 사과 제대로 해 했다"

윤 대통령 "아내, 새벽에 내 휴대폰 보고 계속 답을.."

트럼프, 한국에 "머니머신"…곧바로 청구서 날아온다?

"재계약 더는.." 토트넘의 통보, 손흥민에게는 충격

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한 전여친…"피해만 수십억"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46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8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