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 관여에 따라 우크라戰에 무기지원도 배제 안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대통령 "北 관여에 따라 우크라戰에 무기지원도 배제 안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07 12:09

본문

"방어무기부터 우선 고려…北 파병, 우리 안보에 치명적 문제 될 수 있다"

尹대통령 quot;北 관여에 따라 우크라戰에 무기지원도 배제 안해quot;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 무기 지원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파병에 대응한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주의, 평화주의 관점의 지원에서 이제는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우리가 지원방식을 좀 바꿔 나간다"며 "무기 지원이라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앞으로 상황을 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무기 지원을 하면 저희는 방어 무기부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울 때 국제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외국의 이런 불법적인 침략으로 어려움을 받은 나라를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여기에 북한이라는 추가 변수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파병으로 러시아로부터 북한에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민감한 군사기술 이전이 있을 수 있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 특수부대가 현대전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되면 이것이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그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kwa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차 안에서 30대 남녀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비틀비틀 음주운전 같은데"…출근하던 경찰관 추격 끝에 검거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에 풍덩 장애인 숨지게한 20대 25년 구형
尹 "아내 신중치 못한 처신 잘못…국민이 싫다면 대외활동 안해야"
온라인서 불법도박 중고생 170명 적발…"학교에서도 접속"
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책홍보하다 쫓겨나
강남 7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검찰 송치…연신 "죄송합니다"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35억 지급하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0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7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