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서 화재대응 훈련
페이지 정보
본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유성소방서는 21일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에서 대량위험물저장시설 화재대응 훈련에 나섰다.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는 2018년부터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훈련은 위험물 저장소의 특성에 맞는 안전한 진압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 도입된 차량과 장비 숙달을 통해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 화재대응 훈련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1.21 nn0416@newspim.com |
이날 훈련에는 차량 20여 대와 5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및 대피 등 소방활동 ▲탱크 화재 발생 시 다른 탱크로의 유류 분산 활동 ▲소방고가차 및 자립형방수총 활용 진압활동 ▲대형 및 장기화재 시 복사열 차단, 냉각 활동으로 인접 탱크 화재확산방지 훈련 등이 진행됐다.
대전유성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저장시설 화재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사고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기후위기 시대, 우주항공청의 역할은 무엇인가 토론회 24.11.21
- 다음글[영상] 尹 앞에 두고 통역관·보안요원 몸싸움 생중계…용산 "브라질 사... 24.1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