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시그널에 연락 없어"…버림받은 명태균, 폭로 나설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시그널에 연락 없어"…버림받은 명태균, 폭로 나설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06 18:23

본문

명태균, 모함으로 숨진 남이 장군 북정가 올리며 한탄
"어린 딸이 받을 충격 두렵다"…검찰 비공개 소환 요청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명태균 씨가 오늘6일 아침에도 의미심장한 시 한 수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남이 장군의 북정시라는 것인데요.

이 남이 장군이 누구냐면요. 세조 시절 여진족 토벌에 공을 세워서 승승장구했지만, 세조가 사망한 뒤 모함을 받아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인물입니다.

명태균 씨를 남이 장군에 빗대보면 지금 하고 싶은 말은 딱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노력한 건데, 나도 이렇게 버림을 받는구나…

이에 앞서 오늘 오전 8시경 언론에 포착된 명태균 씨는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명태균 : 찍지 마세요. 찍지 마세요. 거 하지 마세요. 거 하지 말라는데 그럼 내가 협조를 해줄 수가 없어요. {연락 온 건 맞아요?} 그런 거 없어요. {사기 혐의나 정치자금법 혐의 한 말씀만…} 아니, 아니. 검찰에서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할 거예요. 소명할 거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일정이 좀 있어요. 고생하시는데 미안합니다.]

이틀 뒤 검찰에 출석하게 될 텐데, 스스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명태균 씨가 과연 어떤 자료를 내놓을까… 이 부분이 주목됩니다.

[앵커]

검찰 소환 조사 앞둔 명태균 씨, 자택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이 됐고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죠. 남이 장군의 한시 북정가… 저 내용을 축약하면 모함이다 억울하다 이런 심경일 텐데, 그런 취지로 올렸다고 봐야겠죠?

Q 명태균, 남이 장군의 시 인용…억울하다는 의미?

Q 명태균 "대통령실에 신호, 연락 없어"…폭로 나서나

Q 검찰에 비공개 소환 요청한 명태균…이유는

Q 수사팀 보강 검찰…늑장 수사 논란 피할 수 있나

Q 명태균 "함성득, 나를 미륵보살로 불러"…의미는

Q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은

Q 녹취 거론된 윤상현·함성득 반박…누구 말이 맞나

Q 민주당,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 녹취 추가 공개하나

Q 강혜경 여덟 번째 검찰 출석…명태균 소환 전 수순?

오대영 5to0@jtbc.co.kr;이수진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어린 딸 충격"…검찰에 비공개 소환 요청한 명태균

"사모는 윤상현 전화했지?" "예"…명태균 녹취 공개

명품백 땐 "박절하지 못했다"…여사 문제 사과 수위는

문다혜 음주운전 피해 택시기사 "병원도 더 안 가는데"

또 그 수법…음주 뺑소니 친 대학생 "집 와서 술 마셔"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4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7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