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구속취소 결정 매우 이례적…檢 석방하면 대가 치를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찬대 "尹구속취소 결정 매우 이례적…檢 석방하면 대가 치를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3-08 10:11

본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며 검찰에 즉시 항고할 것을 촉구했다.

박찬대 quot;尹구속취소 결정 매우 이례적…檢 석방하면 대가 치를 것quot;

비상 의원총회서 발언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온 국민이 똑똑히 봤다. 그래서 검찰도 당당하게 기소했던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은 기존 법원과 검찰의 구속기간 해석 선례에 반하는 매우 이례적 결정"이라며 "검찰은 법원의 법률 적용이 잘못됐다면 바로 잡을 직무상 의무가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즉시항고 제도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난 적이 없다. 엄연히 살아 있는 법"이라며 "그럼에도 검찰이 위헌 우려를 고려한다면 그것은 윤석열을 석방해주려는 핑계일 뿐"이라고 했다.

또 "심우정 검찰총장은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했을 때 즉시 기소했어야 함에도, 검사장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핑계로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며 "돌이켜보면 심 총장은 그때 이미 윤석열 석방을 기도했던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심 총장은 불법·부당한 지시로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및 공소 유지를 방해하지 말라"며 "특수본은 신속하게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약 검찰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를 석방한다면 이는 국민을 배신하고 내란 우두머리에 충성하는 행위"라며 "검찰은 그나마 내란 수사로 얻었던 국민 신뢰를 모두 상실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관련기사]
하루 1.64시간 자리만 지키고 연봉 8000만원 받아간 사람들
다이소도 올영도 아니다…관광버스 탄 외국인 쇼핑 성지된 이곳
이마에 십자가 그리고 뉴스 나온 국무장관 논란
"수영할 때 보면 당장 탈출하라"…베테랑 선원도 벌벌 떤다는 네모난 파도
"비행기값 건지고도 남아"…무려 가격차 두배에 당일치기도 불사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하루 2시간 다이소 알바, N잡러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72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4,3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