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무인정찰기 헤론, 北 화성-19형 발사 다음날 접경지역 임무 복귀중 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軍무인정찰기 헤론, 北 화성-19형 발사 다음날 접경지역 임무 복귀중 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1-05 20:31

본문

기사 이미지
北 ICBM 발사 이후 비행…통신두절 15시간 만에 양주 하천변서 발견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하던 육군 무인정찰기UAV가 지난 2일 추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이 운용하는 이스라엘제 무인정찰기 ‘헤론’이 지난 2일 정찰임무를 마치고 복귀 중 기체 이상으로 경기도 양주 일대 하천변에 추락했다.


접경지역 감시 정찰 임무를 맡는 이 무인정찰기는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다음 날인 지난 1일 야간에 통상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륙했다.

접경지역 동태 확인 등 통상적 정찰 임무를 수행한 이 무인정찰기는 이튿날 오전 2시쯤 통신이 두절됐고, 15시간 뒤인 오후 5시쯤 군이 발견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된 ‘헤론’은 탐지 거리가 20∼30㎞에 달해 북한 황해도 해안의 해안포와 내륙 지역 장사정포 등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헤론은 고도 약 10.5㎞에서 탐지 장비를 장착하고 40시간 이상 연속 비행할 수 있다.

무인정찰기 추락에 따른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경기 김포시에서 군이 운용하는 다른 기종의 무인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차량 보병 교육 못받은 北 병사들 벌판서 우왕좌왕하자 버리고 떠나는 러 전차 포착

[단독] 尹, 7일 ‘金여사 문제’ 사과… ‘외교·의전 외 활동중단’ 밝힐 듯

“고환 있고, 자궁 없다” 알제리 女복서, 진짜 남자였네

이준석 “한동훈은 원균, 잘 돼야 브루투스”

신촌서 그날 밤 무슨 일이, 20대男 처음본 20대女 ‘퍽퍽’…“기억 안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5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