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나무위키, 성착취물 사이트도 소유…국내법으로 규제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나무위키, 성착취물 사이트도 소유…국내법으로 규제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1-05 14:24

본문

與 quot;나무위키, 성착취물 사이트도 소유…국내법으로 규제해야quot;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5일 파라과이에 본사를 둔 지식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를 국내법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성명에서 나무위키 소유·운영사인 우만레가 운영하는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가 성 착취물·불법 콘텐츠 유통에 악용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면서 "나무위키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적인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상, 그에 따르는 윤리적·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하지만 우만레는 파라과이에 본사를 두고 있어 국내법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무위키에 국내법을 적용해 피해자들의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나무위키 투명화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는 나무위키처럼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해외에 본사를 둬 법적 책임은 회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를 강화하고 불법 정보 유통에 따른 수익을 환수하는 내용이 담겼다.

alll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性정체성까지…98만명 민감정보 불법수집 메타에 과징금 216억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정규직-비정규직 다니는 길 가로등 밝기 마저 차이 있었다"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첫 공판, 유가족·친구 "엄벌해야"
벌떼에 발목잡힌 저커버그?…"희귀 벌 출현에 데이터센터 차질"
돈 욕심에 친절 베푼 70대 지인 살해한 배은망덕 범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51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