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특혜 채용 의혹 김세환 前 선관위 사무총장 22일 구속 갈림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아들 특혜 채용 의혹 김세환 前 선관위 사무총장 22일 구속 갈림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21 16:44

본문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오는 22일 구속 갈림길에 놓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50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총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 김세환 前 선관위 사무총장 22일 구속 갈림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전날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20년 인천 강화군청에서 일하는 자신의 아들이 선관위 8급 경력직강화군선관위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선관위는 1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 김모 씨가 원서를 내자 선발 인원을 2명으로 늘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또 김씨의 경력직 채용 면접에는 내부 위원 3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는데, 면접관 모두 김 전 사무총장과 친분이 있었고 3명 중 2명은 김씨에게 만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발 등을 바탕으로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해왔다. 지난 7월에는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3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3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