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다양성 갖춘 제7기 명예기자단 출범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동작구가 구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7기 소식지 명예기자단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예기자단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아우르는 19명으로 구성돼 구정 소식지에 다채로운 시각을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명예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5명, 40대가 3명, 50대, 60대, 70대가 각각 2명씩 선발됐다.
직업 구성 또한 대학생, 요리사, 정년퇴직 교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구정 소식지에 다각도의 시각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동작구청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선발된 명예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명예기자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취재 활동에 필요한 기자증, 명함 등이 지급됐다. 또한, 기사 속 숨어 있는 취재 기법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도 실시되어 명예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제7기 명예기자단의 첫 기사는 오는 12월호 동작구 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들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폭넓은 연령대의 명예기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만큼 앞으로 발행될 소식지에도 각양각색의 시각이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을 통해 구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랑구, 379명 장학생에 1억8000만원 지원
도봉구,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 개최…친환경 농경체험 가능
성동구 열린 어린이집 확대…내달부터 79개소 운영
금천표 기업지원센터 조성…해외 판로 개척·원스톱 행정 추진
관련링크
- 이전글김민석 "尹, 대국민 담화서 사과 안 할 것" 24.11.05
- 다음글김정은, 수해복구현장 세번째 방문 "12월 당 전원회의 맞아 완공" 24.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