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협정 서명…"조속한 시일내 국회 제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서명…"조속한 시일내 국회 제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1-04 21:30

본문

한국과 미국이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SMA에 서명했다. 이어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 간 해당 협정의 ‘이행약정’에 대한 서명도 진행됐다. 서명된 협정은 국내 마지막 남은 절차인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회 비준을 거쳐야 정식 발효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SMA는 의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는 행정 협정이다.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서명…quot;조속한 시일내 국회 제출quot;
조태열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식에서 서명후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협정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제공하고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미 양국은 4월 공식 협의를 시작한 이후 약 5개월간 8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10월 협정 본문 및 이행 약정에 최종 합의했다. 협정은 2026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오른 1조5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30년까지 적용된다.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변수가 향후 분담금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한 양측 대표단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협상을 타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 대선 변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4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3,1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