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가 흔든 또 다른 주가…끝나지 않은 대왕고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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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 한마디에 주가가 흔들렸던 사례는 또 있습니다.
기억하시는 것처럼 대왕고래 프로젝트입니다.
[국정현안 관련 브리핑 2024년 6월 3일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내장되어있을 가능성이…]
삼성전자 시총의 5배 규모가 묻혀있다 이런 말의 잔치 속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2만 원대에서 2달 사이 6만 원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유망했다면, 우드사이드라는 굴지의 기업은 왜 사업을 접고 떠났을까?
이 의문은 끝내 사라지지 않았죠.
지난달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유의미한 경제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발표에 예상치 못한 정무적인 영향이 많이 개입됐다고 설명하면서 사과까지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는 2년 반 남짓… 왜 비슷한 일들이 반복돼 왔던 걸까요?
[앵커]
윤 대통령의 첫 국정 브리핑이었죠. 여러 차례 저희가 다뤘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주가의 흐름까지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정부가 나서서 주식 시장 교란 행위를 한 게 아니냐… 이 부분은 앞으로 두고두고 따져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기인 의원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습니까?
·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에…한때 관련주 주가 폭등
·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등 주가조작 의혹 휩싸이는 윤 정부?
· 민주 "윤 대통령 부부, 주가조작 의혹서 도망칠 수 없다"
오대영 앵커 5to0@jtbc.co.kr;이수진 앵커 lee.soojin3@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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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것처럼 대왕고래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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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대에서 2달 사이 6만 원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유망했다면, 우드사이드라는 굴지의 기업은 왜 사업을 접고 떠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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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유의미한 경제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발표에 예상치 못한 정무적인 영향이 많이 개입됐다고 설명하면서 사과까지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는 2년 반 남짓… 왜 비슷한 일들이 반복돼 왔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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