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 "직접 사과해야"…더 세진 한동훈의 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에 "직접 사과해야"…더 세진 한동훈의 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04 19:35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와 함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를 해야 하고 김건희 여사는 즉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민심이 무섭게 돌아서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서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대표는 명태균 씨 논란과 관련해 가감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직접 요구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민심이 매섭게 돌아서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당선인 신분이어서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단 대통령실의 해명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전면적 개편과 내각 쇄신까지 촉구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적어도 지금은 국민들께 법리를 먼저 앞세울 때는 아닙니다.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참모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쇄신하고 심기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개각을 단행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를 향해선 "즉시 대외활동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나아가 윤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커졌다는 점을 아프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엔 친윤계에서도 대통령실이 국면 전환용 인사를 거부해선 안 된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대통령실은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 지금은 국면 전환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실은 그러나 한 대표의 요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강경아]

류정화 jh.insight@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민생 최우선"…총리 대독

명태균 "김건희 사모 전화 3대…비밀 전화 따로 있어"

나오라고? 분노한 손흥민…토트넘 감독 이유 있었다

승무원 무릎 꿇린 비즈니스 승객?…기내서 무슨 일이

스페인 국왕에 진흙 투척…수해 현장 성난 시민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05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3,2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